사이즈
지름 22cm
저번 출장에서는 정말 예쁜 등 아니면 않가져 올 작정을 하고 갔었거든요..
고만고만한 등은 많은데요..
눈에 띄는 예쁜 제품 찾기가 넘 어렵더라구요.
예븐 제품만 있다면 내가 소장하더라도 데려 올텐데,,
꼭꼭 숨어있는 예쁜 제품을 찾을 수가 없으니
속이 타들어가는거죠.
그런 중에 발견한 이 제품...
한눈에 보고는 '함께 가자꾸나' 하고 흔쾌히 데려왔답니다.
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섬세하고 디테일한 구석이 있는 제품이랍니다.
프렌치 등을 보면 유리공예라는 예술 분야에
감탄을 않할 수가 없더라고요..
요즘처럼 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들은 감히 따라 갈 수가 없지요.
풀빛 연두빛 컬러가 글라데이션 되면서 아래는 불투명한 유리랍니다.
난지면 톡~!하고 부서질 것 같은 마치 얼음 과자같은 이 제품..
보기만 그럴뿐 사용하시기엔 튼튼하답니다^^
올록볼록한 디테일과 나풀거리는 러플..
잔잔한 수면위의 파장 같은 라인이 돋보이는 작품같은 제품이네요..
테이블 위나.. 식탁 위..콘솔 아래..
어디에든 이 등 하나 늘어뜨리면 너무 예쁜 공간이 만들어지겠지요?